최근 참고소식보 신문사, 신화사 뉴스정보센터 등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중국 도시 국제 홍보 포럼이 하이커우(海口)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발표한 <중국 도시="" 해외="" 영향력="" 분석="" 보고서="" 2022="">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등 10개 도시가 '중국 국제 홍보 종합 영향력 선두 도시'의 칭호를 받았다. 그 중, 베이징은 국제 홍보 관련 수급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신시대 도시의 국제 홍보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중국>
베이징은 도시의 심층적 전환을 통해 중국 최초의 감량 발전(상주인구, 도농 건설부지 등 규모를 축소하고 기능분산형 성장 도모)을 이룬 거대도시가 되었다. 2021년 베이징의 1인당 평균 지역내총생산(GRDP)은 28,000만 달러를 초과하면서 중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은 세계은행 경영 환경 단독 순위에서 세계 28위에 올랐고 미국 글로벌 도시 종합지수를 비롯한 8개 글로벌 권위 도시 순위에서 6개 종목이나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은 이미 세계 도시의 선두 그룹에 진입한 베이징이 해외 인지도와 영향력을 모두 갖춘 국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연구기관의 해외 주요 영문자 언론, 주요 SNS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언론의 베이징 관련 보도량은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20년부터 세계 도시 선두 반열에 진입했다. 2021년~2022년 해외 주요 언론의 베이징 관련 총 보도량은 파리를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랐고 2022년 해외 SNS 플랫폼의 베이징에 대한 관심도는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